컨텐츠 바로가기

[누리는 소비생활] 야무지게 포인트 쓰는 당신이 승자



2025.06.20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뉴스룸의 모든 콘텐츠는
미디어에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콘텐츠 활용 시에는 출처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뉴스룸)표기를 부탁 드립니다.
돈, 쓰고 나면 후회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그렇다고 안 쓰고 마냥 아낄 수는 없습니다. 써야 하는 돈이라면 기왕지사 멋지고 보람차게 잘 써야 합니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이 선보이는 돈 잘 쓰는 법을 알려주는 칼럼 ‘누리는 소비생활’, 이번 화에서는 똑소리 나는 포인트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본 글은 외부 필진의 기고로 현대카드·현대커머셜 뉴스룸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살림 똑순이로 소문난 친한 언니에게서 소비 팁 하나를 전수받았습니다.

“나는 남편이랑 영화를 돈 주고 보지 않아. 오픈마켓에 보면 여기저기서 모은 포인트들을 오픈마켓 결제 캐시로 바꿔주거든. 그리고 멤버십 회원이면 전월 구매 금액에 따라 영화 티켓을 1장당 6000 캐시에 살 수 있는 혜택도 준단 말이야. 원래라면 영화 티켓 2장을 3만 원 주고 사야 하는데, 매달 1~2만 점 쌓이는 포인트를 오픈마켓 캐시로 바꾸고 할인까지 받으면 공짜로 영화 티켓 2장이 생기는 거지.”

평범하게 살림하는 저의 일상도 포인트와 함께 합니다. 하루는 편의점에서 통신사 할인을 받고, 카페와 마트에서는 자체 앱으로 포인트를 적립했습니다. 집에 와서 이메일을 열자 여름휴가를 앞둔 저를 솔깃하게 하는 '보너스 숙박권과 최대 18000 포인트의 혜택까지!'이라는 제목의 메일도 클릭을 부릅니다.

통신사, 카페, 서점, 마트, 편의점, 영화관, 백화점, 패스트푸드점 등 포인트가 없는 곳이 없는 세상입니다. 적립하지 않고 사용하지 않으면 손해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포인트를 사용하고 모으는 것에 대해 근검절약으로 보던 과거의 인식과 달리 이제는 생활의 기본으로 봅니다. 특히나 요즘 같은 불황기엔 포인트는 더더욱 소중해지고 있습니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뉴스룸-포인트-생활의-기본

Chat GPT 생성 이미지

보상 회로를 자극하는 리워드…시작은 '항공 마일리지'

포인트 제도는 언제부터 등장하기 시작했을까요? 첫 시작점이 명확히 알려지진 않았습니다. 포인트와 마일리지를 아우르는 리워드 제도의 시초를 항공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978년 미국에서 항공시장 규제가 풀리고 항공사 간 가격경쟁이 심해졌습니다. 1981년 아메리칸 항공이 고객이 비행한 마일 수에 비례해 무료 비행 혜택을 주는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 ‘AAdvantage’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4년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제도를 처음 시행했습니다. 마일(mile)에서 유래된 마일리지 개념이 여러 업계로 번지면서 상품과 서비스를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포인트를 적절히 모으고 쓰는 것이 '스마트 컨슈머'의 특성으로 꼽히게 되었습니다.

기업들이 포인트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것에는 심리학인 근거도 있습니다. 포인트와 같은 보상 시스템이 인간의 보상 회로를 자극해 도파민이 생기게 하고 소비를 반복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소소한 만족감은 물론이고 때로는 이득을 봤다는 감정까지 들게 한다는 겁니다.

국세청의 세금 포인트, 지자체의 청년복지포인트까지 이름에 ‘포인트’를 붙인 정부 정책들도 생겨났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포인트를 적립하고 할인 받는 것에 더해 재미와 성취감까지 얻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한 금융앱이 걷는 수에 따라 복권을 주고 복권을 긁으면 포인트가 되거나 아이 알림장 앱에서 퀴즈를 맞히면 포인트를 주는 것도 '포인트 소확행'의 예시입니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뉴스룸-보상-회로를-자극하는-리워드-포인트-시작은-AAdvantage

세계 최초의 마일리지 서비스인'AAdvantage'

일단 써보세요, 번거롭지 않아요

여러분 중 귀찮고 번거롭다며 포인트를 멀리하는 분이 있으실까요? 현대카드 M포인트를 알차게 쓰고 있다는 지인의 말을 대신 전해드리겠습니다.

"편의점에서 현대카드로 물건을 사잖아? 'M포인트 자동 사용 안내' 메시지가 오는데 받으면 기분이 좋아. M몰에서 큼직큼직하게 산 것도 있지. 지난달 결혼기념일이라 5성급 호텔 뷔페에서 아내랑 식사했는데 뷔페 식사권 2장을 M포인트로 샀어. 절반은 M포인트로 쓰고 나머지 50%만 결제했으니 두 명 중 한 명은 포인트로만 식사한 거야. M몰에서 작년에 멀티비타민이랑 캠핑 용품, 레고도 샀는데 특히 레고는 이벤트 기간에 사니까 카드 청구금액이 0원이 나왔어.”

이 지인의 말에 따르면 M포인트는 국내 카드사 중 가장 많은 포인트 사용처를 가지고 있어서 좋지만, 더 많은 혜택을 편리하게 누리는 꿀팁이 있다고 하네요. 첫번째는 ‘M포인트 자동 사용’입니다. “포인트로 결제 할게요”라는 말은 바빠서, 입에서 떨어지지 않아서, 포인트 결제가 가능한지 몰라서 건너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현대카드 앱에서 원하는 사용처에 ‘자동 사용’을 설정하면 결제할 때 M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되니 한결 편해집니다. 편의점, 카페, 온라인 멤버십은 물론 연회비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현대카드-현대커머셜-뉴스룸-번거롭지-않은-M포인트-자동사용

M포인트 더 제대로 쓰고 싶다면 현대카드 M몰을 찾으시면 됩니다. M몰은 쇼핑 뿐만 아니라 호텔, 레스토랑, 스파,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상품이 풍부한데, 최근엔 다양해지는 취향·취미 소비 경향을 반영해 미술 작품, 바이닐 등 컬처 카테고리도 훨씬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1년에 한 번 열리는 'M100 페스타’를 잊지 마세요. M몰 1만 9000여 개 상품을 최대 100%까지 M포인트를 써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위에서 레고를 샀다는 M포인트 사용자도 여기서 '0원'에 산 거지요.

M포인트를 먼저 쓰고 나중에 상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종의 선지급 포인트 서비스라 할 수 있는 ‘M 긴급적립’ 서비스를 활용하면 최대 50만 M포인트를 먼저 받아 사용한 후, 매달 적립되는 M포인트로 최대 24개월 동안 상환하면 됩니다. 자동차를 사거나 여행을 가거나 한 번에 큰 금액을 소비해야 할 때 이용하면 경제적으로 도움도 되지만 마음의 부담도 덜어줍니다.

다가오는 여름휴가 계획은 다 세우셨나요? 현대카드의 '대한항공카드(항공 마일리지)’,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MR)’, 'the Green(여행·해외 영역 M포인트 특별 적립)’, 'NOL 카드(여가 영역 포인트)’ 등 자신에게 딱 맞는 혜택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 해보세요.

티끌 모아 태산이라죠? 야무지게 포인트 쓰는 당신이 승자입니다.

고상아 라이프스타일 작가

추천 콘텐츠

“일 년에 단 한번, 현대카드 M몰에서 100% M포인트 사용 혜택 누리세요”

카드 포인트 사용을 넘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쇼핑몰

보러가기 보러가기-버튼

이 콘텐츠를 평가해 주세요.

등록완료

맨 위로 가기